[Review] 박웅현 인문학 강독회

박웅현 CD님의 인문학 강독회를 다녀왔습니다.
해야 될 일을 하면서 꿈을 쫓아라 (꿈만 쫓지 말고 해야 할 일을 소홀히 하지 말라) -> 밥벌이의 존엄함
다독을 하면서도 잡을 건 잡자.
머리는 컴퓨터가 아니다. 고전 1권 읽은 할머니가 1000권 읽은 학자보다 지혜로울 수 있다.
책의 흐름을 읽어라
–> 지금 자신이 읽는게 시인지 신문인지 잘 판단하고 그에 맞는 독서법을 실천해라
한 골프선수가 홀인원을 한 후에 한 말 “노력을 할 수록 운이 좋아지더라”
사람이라면 완벽한 절제는 불가능하다. 그것이 가능한 것은 기계 뿐이다. 자책하지 말라.
「파우스트」 인간은 방황하는 존재이다.
질문은 시작이다. 문제점을 찾았다면 그에 질문을 던지고 자각하고 행동하라.
내가 접해왔던 환경의 합이 나다.
안 읽히면 놓아라. 그리고 나중에 다시 찾아라. 독서는 교감이다. 억지로 읽는다 해서 오는 것이 아니다.
인간은 계단식 성장이 아니라 점진적 성장을 하는 존재이다.
5년 후에 보면 조금, 또 5년 후에 보면 조금씩 성장을 해 있을 것이다.
청춘이 꼭 알았으면 좋겠다 : 클래식
청춘이었다면 이걸 했겠다 : 배낭여행
책을 읽는 순서 ①좋은 선.후배의 추천 ②좋아하는 작가의 책 ③고전
가족과의 관계는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이것은 수평적이어야 한다.
무의식을 믿어라. 일을 쉴 때도 아이디어가 나온다. 영감을 쌓아놓는다면 평소에 더 많은 아이디어가 떠오를 것이다!
책만이 중요한 건 아니다. 실전과 경험도 매우 중요하다! 지식과 지혜를 고루 쌓아라.
자식들은 10대에 떠날 준비를 한다. 자식은 떠날 사람이다. 결국 남는 것은 부부이므로 부부관계는 인생에 매우 중요하다.
나는 주말에 자거나 책을 읽거나 술을 마시며 쉬는 시간을 가진다.
아무것도 아닌 대화를 하는 것이 대화다.
주제를 생각하고 이야기해야 한다면 그것은 이미 대화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