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ok] 관찰의 힘(평범한 일상 속에서 미래를 보다)

얀 칩체이스, 사이먼 슈타인하트
제품 및 서비스와 사용자를 만나는 시간과 지점을 ‘접점’이라 한다.
접점과 촉발 요인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사용과 비사용을 구분하는 경계선. 즉, ‘하기’와 ‘하지 않기’의 경계를 고려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는 행동 규범 및 정의가 미리 확립되어 있어서, 모든 참여자가 적절하게 연기하도록 암묵적인 요구를 받는다.
=> 예시가 있으면 좋을 듯
신상품과 새로운 서비스를 시장에 내놓으려는 회사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개인적 동기’와 ‘맥락’과 ‘문화적 관습’이 충돌하는 영역인 기술 수용의 밀기와 당기기를 이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사람들은 긍적적인 개인 특성을 뽐낼 수 있는 제품에 매력을 느끼는 것과 마찬가지로 부정적으로 인식되는 특성을 숨길 수 있는 제품을 찾는다.
이렇게 사람들이 무엇을 소지하고, 그 중 무엇을 필수적이라고 생각하는지, 그 이유는 무엇인지 파헤쳐보라.
사람들이 왜 어떻게 특정한 행동을 하는지 일고 싶으면,
당장 그 행동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당사자에게 직접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다.
이렇게 하다 보면, 무엇이 자신과 타인의 사고방식에 영향을 주는지 더 잘 깨닫게 되고,
결국 자신과 타인의 행동을 변화시킬 가능성이 커진다.
신뢰의 정도를 가늠하기 위해 진품성, 약속이행성, 가치안정성, 안전성, 의존가능성이 필요하다.
우리가 부수적인 것들을 떼어내고 최소한의 기본적인 것만 남긴다면, 어떤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처음부터 다시 쌓아올릴 수 있을 것이다.